설현, 10년 함께한 소속사 FNC 떠난다
설현, 10년 함께한 소속사 FNC 떠난다
  • 신희원 인턴기자
  • 승인 2022.10.21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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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설현이 10년간 몸담았던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를 떠난다.

20일 FNC엔터테인먼트 측은 “설현과 오랜 대화와 논의 끝에 매니지먼트 업무를 종료하기로 협의했다”고 밝혔다. 10월말 전속계약이 마무리될 예정이다.

이어 “설현은 2012년 데뷔 후 FNC엔터테인먼트를 대표하는 아티스트로 다방면에서 멋진 모습을 보여줬다”며 “오랜 기간 동안 당사를 믿고 함께해 준 설현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며, 언제나 늘 아낌없는 사랑과 응원을 보내주신 팬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설현의 계약 만료 소식이 전해지면서 추후 거취에도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설현은 활발한 배우 활동을 하고 있는 만큼, 현재 새 소속사 이적을 두고 다양한 회사들을 만나면서 미팅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설현은 2012년 걸그룹 AOA 멤버로 데뷔해 '짧은 치마', '단발머리', ‘심쿵해’ 등의 히트곡으로 사랑 받았다. 배우로도 활동 영역을 넓힌 그는 드라마 ‘나의 나라’ ‘낮과 밤’ ‘살인자의 쇼핑목록’, 영화 ‘강남 1970’ ‘살인자의 기억법’ ‘안시성’ 등다수의 작품에서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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