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인뉴스 박서은 인턴기자] 어제(21일), 로맨스를 담은 넷플릭스 '20세기 소녀'가 공개되었다.
영화 '20세기 소녀'는 1999년에 17세 소녀에게 예기치 못한 사랑이 찾아오며 벌어지는 이야기이다.
지난 21일, 김유정, 변우석, 박정우, 노윤서 배우가 출연한 넷플릭스 영화 '20세기 소녀'가 공개와 동시에 화제를 모으고 있다.
1999년, 사랑보다 우정이 더 중요한 17세 소녀 '보라(김유정 분)'는 심장수술을 위해 외국으로 떠나는 절친 '연두(노윤서 분)'를 대신해 첫사랑을 관찰해 소식을 전해준다. '보라'는 '연두'의 첫사랑인 '백현진(박정우 분)'에 대한 정보를 알아내기 위해 절친인 '풍운호(변우석)'를 집중공략하기 시작한다. 하지만 모든 것이 계획대로 움직이지 않으며, '보라'에게도 예상치 못한 두근거림이 찾아온다.
공개 하루 만에 9.28점이라는 높은 평점을 기록했으며, 시청자의 많은 공감과 호평을 얻었다. 영화를 본 시청자들은 “그때 그 시절이 생각나는 여운이 남는 작품”, “오랜만에 보는 풋풋한 청춘물”이라고 전했다. 특히 연출과 연기에 대한 칭찬이 끊임없이 올라오며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과연 '보라(김유정)'의 첫사랑은 이루어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영화 '20세기 소녀'는 넷플릭스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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