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천원짜리 변호사의 선공개 영상에서 천지훈(남궁민)의 과거를 알게 된 백마리(김지은)의 모습이 공개되었다.
22일 SBS는 천원짜리 변호사 9화 선공개 영상을 공개했다. 오늘(22일) 오후에 방송되는 천원짜리 변호사에서는 중고차 사기를 당한 사무장(박진우)의 사건을 해결하는 과정이 담길 예정이며 8화에 공개되었던 천지훈의 과거사를 알게 된 백마리의 태도가 어떻게 바뀔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선공개 영상에서 나예진(공민정)과 술을 마시고 있던 백마리를 천지훈이 찾아왔고 마리는 지훈을 보며 슬픈 표정을 지었다. 지훈을 본 예진은 “연희가 기다려서 가볼게”라며 줄행랑을 쳤다.
마리는 지훈에게 “변호사님 많이 힘드시겠어요”라며 애처로운 표정을 지었다. 이에 지훈은 “많이 힘들다”라며 “술 취한 시보 데려다주는 변호사 노릇 하기가 참 많이 힘들다”며 덧붙였다. 마리는 “변호사님 여기서 시보 하기 진짜 잘한 것 같아요”라며 점점 잠이 들었고 집 주소를 물어보려던 지훈은 “고개가 기울어지고 눈을 감지마”라고 말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천원짜리 변호사는 단돈 천 원의 수임료로 최고의 실력을 보여주는 ‘갓성비 변호사’ 천지훈이 빽 없는 의뢰인들의 가장 든든한 빽이 되어주는 통쾌한 변호 이야기를 담고 있으며 오늘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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