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룹' 김혜수, 최악의 위기... 세자 배인혁 피 토하고 쓰러졌다
'슈룹' 김혜수, 최악의 위기... 세자 배인혁 피 토하고 쓰러졌다
  • 신희원 인턴기자
  • 승인 2022.10.25 2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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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tvN
사진 : tvN

‘슈룹’ 세자 배인혁이 궁궐 사람들 모두가 보는 앞에서 검붉은 피를 토하며 쓰러지고 말았다.

23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슈룹’ 4화에서는 중전 화령(김혜수 분)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왕 이호(최원영 분)와 대신들 앞에서 국본의 위기가 발각되는 최악의 상황이 전개됐다.

중궁전으로 향한 성남대군(문상민 분)은 피접을 간다던 형 세자(배인혁 분)가 수렴 뒤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모습을 보게 됐다.

화령은 성남대군에게 세자의 상태와 이를 왕에게 알리지 못하는 까닭을 털어놨다. 성남대군은 화령이 세자를 피접으로 위장한 일도, 폐전각을 불태운 일도 자식들을 지키기 위해서였음을 알게됐다.

사진 :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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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성남대군은 혈허궐의 치료 경험이 있는 토지선생(권해효 분)을 찾아 역병 출몰지 움막촌에 들어섰다. 신음을 토하는 환자들 속에서 눈길 한 번 주지 않던 토지선생은 세자의 경우 침술을 금해야 한다고 신신당부했다.

세자가 공식 석상에 모습을 드러내야 하는 빈궁의 출산 일이 다가왔다. 피접을 마치고 돌아오라는 왕의 명에도 제시간에 당도하지 않는 세자의 상황에 대비(김해숙 분)와 후궁들은 음험한 미소를 지어 보였다. 그 순간 이호 앞에 강건한 세자가 등장, 세자 위중설을 단번에 종식시키며 화령을 안도케 했다. 하지만 이내 세자가 검붉은 피를 토하며 쓰러지며 충격을 자아냈다.

이날 방송된 4회 시청률은 수도권 가구 기준 평균 10.1%(이하 닐슨코리아 기준), 최고 11.6%, 전국 가구 기준 평균9.5%, 최고 10.7%를 기록했다. 이는 모두 케이블 및 종편을 포함한 채널에서 동시간대 1위에 해당된다.

한편 ‘슈룹’은 매주 토, 일 오후 9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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