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인뉴스 박서은 인턴기자] 싱어송라이터 미노이가 오늘(4일) '습관(Bye Bye)'을 발표했다.
영화 '동감'의 OST에 미노이가 함께 참여하여 열기를 더한다. 미노이는 2019년도 '너답기기안'이라는 싱글 앨범으로 데뷔하여 안정적이고 독특한 보이스로 많은 이들의 인기를 얻었다. 특히, '미노이의 요리조리'라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MZ 세대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영화 '동감'의 컬래버 음원은 작품 속 배경인 1990년대의 명곡들을 리메이크한 곡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난 10월 엔플라잉의 '너에게로 가는 길', 츄(이달의 소녀)의 '고백'이 공개된 바가 있다. 미노이는 이들의 뒤를 이어 세 번째로 음원을 발표하며, 1999년에 발매한 밴드 롤러코스터의 '습관(Bye Bye)'를 리메이크한다.
미노이표 '습관(Bye Bye)'는 오늘(4일) 오후 6시에 발매되었으며, 감미로운 목소리를 통해 영화 '동감'에 힘을 보탤 것으로 보인다.
영화 '동감'은 우연히 HAM 무전기를 통해 만난 95학번 기계공학과 복학생 '김용(여진구 분)'과 21학번 사회학과 학생인 '무늬(조이현 분)'의 시간 초월 로맨스를 다룬 영화로, 여진구와 조이현 이외에도 김혜윤, 나인우, 배인혁 등 20대를 대표하는 배우들이 출연한다.
영화 '동감'은 오는 11월 16일 개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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