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샤이니의 멤버 민호(최민호)가 데뷔 14년만에 솔로 데뷔에 나선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12월 발매를 목표로 첫 솔로 앨범을 준비 중이다"라고 밝혔다.
민호는 지난 2019년 12월 SM 스테이션을 통해 첫 솔로곡 'I'm Home(그래)'를 발표했다. 또 지난해 12월 디지털 싱글 'Heartbreak', 일본 솔로곡 등을 선보인 바 있지만, 솔로 앨범을 발매하는 건 데뷔 14년 만에 처음이다.
민호는 팬들의 기대감을 한껏 높인 솔로 데뷔 소식에 이어 팬미팅 개최 소식을 전했다.
그는 12월 7~8일 오후 8시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단독팬미팅 ‘2022 베스트 초이스 민호 - 럭키 초이스’를 열고 팬들과 만난다.
이번 팬미팅은 2021년 12월 진행된 ‘최민호 팬파티 베스트 초이스 민호 2021’ 이후 약 1년 만에 국내에서 펼쳐지는 민호의 단독팬미팅으로, 특별한 신곡 무대와 유쾌한 토크 등을 통해 민호의 다채로운 매력을 만날 수 있다.
티켓 예매는 인터넷 예매 사이트 예스24에서 가능하며, 11월 11일 오후 8시에는 팬클럽 선예매가, 14일 오후 8시에는 일반 예매가 오픈될 예정이다.
한편, 다방면에서 활약하고 있는 민호는 하정우, 주지훈, 여진구와 함께 2023년 상반기 공개 예정인 티빙 오리지널 '두발로 티켓팅'에도 출연을 확정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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