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뮤지컬배우 김준수가 팬들과의 따뜻한 크리스마 콘서트를 예고했다.

김준수가 오는 12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코엑스 Hall D에서 연말 콘서트 ‘2022 XIA Ballad＆Musical Concert with Orchestra Vol.8’를 개최한다.

앞서 소속사는 공식 SNS를 통해 메인 포스터를 공개, 팬들의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치열한 경쟁이 예상되는 티켓 일반예매는 21일 오후 8시 온라인 예매사이트 티켓링크를 통해 시작된다.

김준수는 올 한해 뮤지컬 ‘엑스칼리버’, ‘데스노트’, ‘엘리자벳’,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 등 다양한 작품으로 관객들을 만나온 만큼 뮤지컬배우로서 사랑받은 그의 모습을 총망라할 전망이다.

지난 2012년 처음 선보인 김준수의 발라드&뮤지컬 콘서트는 매년 진화하는 특별한 무대 구성은 물론, 풀 오케스트라와 김준수가 올 라이브로 빚어낸 하모니의 향연이라는 찬사 속에 지난 10년간 꾸준히 이어졌다. 한 해 동안 사랑받은 김준수의 발라드, OST, 뮤지컬 넘버를 오케스트라와 함께 모두 만나볼 수 있다.

한편 김준수는 지난 17일 충무아트센터 대극장에서 막을 올린 뮤지컬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의 ‘토니’역으로 열연하며 관객들을 만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