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SBS 연예대상'의 대상 후보가 공개됐다.
12일, SBS는 공식 SNS 채널을 통해 'SBS 연예대상' 올해의 대상 후보들을 최초 공개하는 티저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티저 영상에는 2022년 올 한 해를 빛낸 SBS 예능 프로그램들의 주역이자 예능인 신동엽, 유재석, 지석진, 김종국, 탁재훈, 이상민이 대상 후보에 올랐다.
첫 번째 후보 '토크의 신' 신동엽은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와 '동물농장'의 메인MC로 활약하며 SBS의 간판 예능 프로그램을 섭렵하고 있다.
두 번째로 후보에 오른 '국민MC' 유재석은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으며, 특히 18번의 대상을 받아 역대 최다 수상의 기록을 세운 의심없는 대상 유력 후보이다.
세 번째 후보 지석진은 대한민국 대표 버라이어티 예능 '런닝맨'의 맏형으로, 다양한 캐릭터를 통해 웃음을 자아내며 꾸준한 활약을 펼치고 있는 만큼 기대가 모인다.
네 번째 후보 김종국은 '미우새'와 '런닝맨' 등에서 활약하며 지난 2020년 SBS에서 데뷔 후 첫 연예대상을 수상했다. 과연 김종국이 올해도 대상 수상을 거머쥘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다섯 번째 후보 탁재훈은 지난해 SBS 연예대상에서 '올해의 예능인상'과 '최우수상'까지 2관왕을 차지했다. 올해 역시 다수의 예능에서 큰 웃음을 선사해 이목이 집중된다.
마지막 후보에는 이상민이 올랐다. 고생과 궁상의 아이콘이자 탁재훈과 함께 '돌싱포맨', '미우새'에 출연 중인 이상민은 짠내나는 라이프 스타일과 멤버들 간의 케미를 통해 웃음을 자아냈다.
쟁쟁한 6인의 후보들 중 영예의 대상을 차지할 주인공은 누가 될지 관심이 쏠리는 가운데, 그 결과는 오는 12월 17일 토요일 오후 8시 35분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2022 SBS 연예대상'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