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션 임파서블 : 데드 레코닝 파트 1, 9분 풀타임 액션 영상 공개
미션 임파서블 : 데드 레코닝 파트 1, 9분 풀타임 액션 영상 공개
  • 김상훈 인턴기자
  • 승인 2022.12.24 0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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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엔터테인먼트 - '미션 임파서블 : 데드 레코닝 파트 1' 9분 풀타임 액션 영상 캡처
롯데엔터테인먼트 공식 유튜브 - '미션 임파서블 : 데드 레코닝 파트 1' 9분 풀타임 액션 영상 캡처

 2023년 개봉을 앞둔 영화 ‘미션 임파서블 : 데드 레코닝 파트 1’(이하 미션 임파서블 7)의 액션 장면 촬영 영상이 공개돼 많은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해당 영상에서는 배우 톰 크루즈가 오토바이와 함께 절벽으로 떨어지는 장면의 촬영 후기가 담겨 있다.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는 주인공인 톰 크루즈의 대역 없는 액션이 전매특허인 영화이다. 특히 2022년 기준으로 60세인 톰 크루즈는 대역 없이 고난도의 액션을 소화하기로 유명한 배우이다. 배우 톰 크루즈는 ‘미션 임파서블 : 로그네이션’ 촬영 당시 대역 없이 헬기에 매달리는 액션 장면을 촬영했는데 이는 톰 크루즈를 대표하는 장면으로 자리 잡았다. 톰 크루즈는 미션 임파서블 7을 위해 오토바이를 타다가 절벽으로 떨어지는 액션 장면을 대역 없이 소화했다. 해당 영상에서는 톰 크루즈가 액션 장면을 촬영하기 위해 500번의 스카이다이빙 연습과 1300번의 오토바이 점프 연습을 했다고 언급했다. 하지만 톰 크루즈는 관객들이 생생한 장면을 보기 위해선 자신이 직접 액션 장면을 촬영해야 한다는 신념을 가지고 있으므로 액션 장면을 대역 없이 촬영했다.

 영화 ‘미션 임파서블 : 데드 레코닝 파트 1’은 시리즈 사상 처음으로 7, 8편이 이어지는 2부작의 형태를 가진 영화이다. 그래서 파트 1이라는 부제가 추가되었다. 해당 영화는 제작 초기 플롯부터 2시간 40분이 넘어가는 플롯을 가지고 있었고 이를 정리하기 위해 7, 8편을 하나의 큰 이야기로 만들었다. 특히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 1편의 IMF 국장으로 출연했던 캐릭터인 유진 키트리지가 복귀하며 새로운 이야기를 펼쳐나갈 것을 예고했다. 유진 키트리지를 맡은 배우 헨리 처니 역시 1편 그대로 캐스팅하여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 팬들의 향수를 자극했다. 특히 이번 시리즈의 부제인 데드 레코닝에 대해 영화 팬들은 배우 톰 크루즈가 맡은 캐릭터인 이단 헌트의 죽음을 암시하는 부제라는 추측이 나타나고 있다. 데드 레코닝의 뜻은 외부 시스템에 의존하지 않고 지도상의 출발지와 도착지를 연결한 선으로 경로를 결정하는 것을 의미하는데 이는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의 주인공이었던 톰 크루즈의 마지막을 의미한다는 주장이 나타났다. 또한 해당 영화의 감독인 크리스토퍼 맥쿼리 역시 해외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톰 크루즈의 마지막 영화가 될 수 있다는 형식의 발언을 남겼다.

 많은 팬의 기대를 받는 ‘미션 임파서블 : 데드 레코닝 파트 1’은 2023년 7월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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