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스마트폰을 떨어뜨렸을 뿐인데’, 천우희X임시완 모습 담긴 포스터 공개
영화 ‘스마트폰을 떨어뜨렸을 뿐인데’, 천우희X임시완 모습 담긴 포스터 공개
  • 박서은 인턴기자
  • 승인 2023.01.14 01: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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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공개된 넷플릭스 영화 ‘스마트폰을 떨어뜨렸을 뿐인데’ 포스터
12일 공개된 넷플릭스 영화 ‘스마트폰을 떨어뜨렸을 뿐인데’ 포스터

 

넷플릭스 영화 ‘스마트폰을 떨어뜨렸을 뿐인데’가 2월 17일 공개된다.

영화 ‘스마트폰을 떨어뜨렸을 뿐인데’는 평범한 회사원이 자신의 모든 개인 정보가 담긴 스마트폰을 분실한 뒤, 일상 전체를 위협받기 시작하며 발생하는 사건들을 추적하는 현실 밀착 스릴러이다. 시가 아키라의 장편 추리 소설을 원작으로 두고 있으며, 배우 천우희, 임시완, 김희원 등이 출연한다.

12일 공개된 영화 포스터에는 주연 배우인 천우희와 임시완의 모습이 담겼다. 천우희는 의심스러운 표정을 하며 임시완과 함께 스마트폰의 비밀번호를 누르고 있다. “당신의 스마트폰으로 누군가 당신인 척하고 있다”라는 짧은 글이 줄거리와 영화의 제목이 줄거리에 대한 궁금증을 유발하기도 했다.

배우 천우희가 스마트폰을 잃어버린 후 위협을 받게 되는 평범한 직장인인 ‘나미’ 역을 맡았으며, 임시완은 휴대폰을 분실한 ‘나미’와 얽히게 되는 휴대폰 수리기사 ‘준영’을 연기한다. 또한, 배우 김희원은 수상하게 발생하는 일련의 사건을 추적하는 형사 ‘지만’ 역으로 분하며 사건에 대한 미스터리를 풀어나갈 것으로 보인다.

천우희, 임시완 이외에도 김예원, 박호산, 김주령 등의 배우들이 합류하여 영화를 흥미롭게 이끌 것으로 보인다. 일본 동명의 소설을 두고 있는 만큼 기존 소설 팬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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