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진웅·이성민·김무열 '대외비'…3월 개봉 확정
조진웅·이성민·김무열 '대외비'…3월 개봉 확정
  • 이지원 인턴기자
  • 승인 2023.01.27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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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조진웅, 이성민, 김무열과 '범죄도시' '악인전' 제작진이 뭉쳐 기대를 모은 영화 '대외비'가 3월 개봉을 확정 지었다.

영화 '대외비'는 1992년 부산, 만년 국회의원 후보 해웅과 정치판의 숨은 실세 순태, 행동파 조폭 필도가 대한민국을 뒤흔들 비밀문서를 손에 쥐고 판을 뒤집기 위한 치열한 쟁탈전을 벌이는 범죄 드라마다.

대한민국을 뒤집을 비밀, 대외비 문서는 극의 중심 소재로 예비 관객들의 호기심을 크게 자극하고, 예측할 틈 없이 펼쳐지는 세 인물의 얽히고설킨 관계는 몰입도를 끌어올리며 범죄 영화의 장르적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영화 '대외비'는 제72회 칸 국제 영화제 초청작 '악인전'을 통해 개성 있는 캐릭터와 탄탄한 스토리텔링을 선보였던 이원태 감독의 신작으로 일찌감치 주목받았다. 여기에 '악인전', '범죄도시', '택시운전사' 등의 웰메이드 작품을 진행한 흥행불패 제작진들이 참여해 기대를 더한다. 뿐만 아니라 배우 조진웅, 이성민, 김무열이 출연해 캐릭터를 100% 소화해 내며 작품의 완성도를 높였다.

한편 영화 '대외비'는 3월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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