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도시3' 450만 관객수 돌파, 전편인 '범죄도시2' 뛰어넘을 수 있을까
'범죄도시3' 450만 관객수 돌파, 전편인 '범죄도시2' 뛰어넘을 수 있을까
  • 박주은 인턴기자
  • 승인 2023.06.06 23:2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 '범죄도시3'
/사진= '범죄도시3'

영화 '범죄도시3'가 개봉한지 일주일도 지나지 않아 누적 관객수 450만명을 돌파했다. 지난 5월 31일에 개봉한 후 6일만이다. 

 

'범죄도시3'는 개봉 첫날부터 74만 874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한 바 있다. 개봉에 앞서 진행한 유료 시사회까지 포함한 누적 관객 수는 122만 4216명으로 사실상 개봉 시작부터 누적 관객수 100만명을 달성한 셈이다.

 

'범죄도시3'는 대체불가 괴물형사인 '마석도'(마동석 분)가 서울 광수대로 발탁된 후 사건을 조사하던 중 발견한 신종 마약 사건을 발견하고 그 배후인 '주성철'(이준혁 분)과 '리키'(아오키 무네타카 분)를 잡기 위해 벌이는 범죄 소탕 작전을 그린 영화이다. 지난 '범죄도시1', '범죄도시2'와 이어지는 시원한 액션과 재치있는 대사가 영화의 관전 포인트이다.

 

전편인 '범죄도시2'는 코로나 이후 최초로 누적 관객수 천만을 돌파한 영화로 주목을 받은 바 있다. 이후 일년만에 개봉한 범죄도시 시리즈의 세번째 작품인 '범죄도시3'가 개봉 5일만에 누적 관객수 400만을 돌파하여 전편인 '범죄도시2'가 누적 관객수 400만명을 달성했을 때보다 이틀이나 앞선 기록을 보여주면서, 연이은 흥행 실패로 인해 침체에 빠진 국내 극장가에 활기를 불어넣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박주은 인턴기자. 스타인뉴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