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6일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이상민의 여섯 번째 하우스가 최초 공개된다.

이상민은 최근 jtbc 예능 ‘아는 형님’에서 사업 실패로 진 빚 69억 원을 청산했다고 밝힌 바 있다. 이와 함께 파주살이를 마무리하고 1년 반에 서울로 이사한 것이다. 금일(16일) 방송되는 '미우새'에서는 이상민의 서울 입성과 새로운 집이 공개 될 예정이다.

김준호, 김종민, 김희철은 이상민의 입주 첫날부터 집들이를 하기 위해 찾아와 험난한 하루가 될 것임을 예고했다.

김준호는 새 집의 액운을 물리쳐준다는 갖가지 물건들을 잔뜩 가져와 이상민을 경악하게 만들었다. 비린내가 진동하는 통북어를 현관에 걸어 두는가 하면, 악귀를 물리친다며 거실 바닥에 막걸리와 팥을 뿌리기도 했다.

한편, 집들이에 온 이들이 서울의 중심에 위치한 이상민의 집이 '미우새 아지트'로 적격이라며 이상민을 설득하기 시작했다. 준호와 종민, 희철은 방 하나를 골라 짐들을 마음대로 옮기고, 야전 침대를 펼치고 짐들을 세팅하기도 했다. 그러나 이를 지켜보던 이상민은 분노를 참지 못하고 폭발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아지트 꾸미기를 마친 세 사람은 짜장면을 먹으며 각종 연애 심리 리스트를 진행하였으며 서로의 결과를 보고“소름이 끼친다.”라는 반응을 보여 시청자들에게 궁금증을 자아내기도 했다.

이상민의 여섯 번째 집들이는 오는 16일 밤 9시 5분,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