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한여행은 11월 3일부터 옥토퍼스 카드를 제공하는 홍콩 에어텔 상품을 오픈했다.

홍콩관광청은 엔데믹에 대한 여행 제한이 해지되면서 많은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항공권 배포, 홍콩 구디스* 배포 등 다양한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이 같은 노력 덕분에 올 8월 기준 홍콩을 찾은 외래 관광객은 2017~2019년의 평균 84% 수준으로 회복, 점차 코로나19 이전 명성을 되찾고 있다. 이에 따라 착한여행은 젊은층이 좋아하는 홍콩 여행을 제공하기 위해 에어텔 상품을 만들었다.

*홍콩 구디스: 홍콩관광청이 홍콩 방문객을 위해 준비한 환영 선물(100HKD(홍콩달러) 상당의 웰컴 드링크, 기념품, 교통 티켓 등)

이번 상품은 홍콩 자유여행 상품으로, 고객 니즈에 맞게 일정을 구성할 수 있다. 항공과 숙박을 제공하는데 항공은 2박 3일과 3박 4일이 준비돼 있고, 숙박은 접근성과 가성비를 최우선으로 고려한 ‘라마다 호텔 그랜드’와 ‘도르셋 몽콕 홍콩’을 선정했다. 착한여행을 통해 홍콩으로 떠나면 옥토퍼스 카드를 받을 수 있다.

옥토퍼스 카드는 비접촉식 교통카드로 대중교통뿐만 아니라 드러그 스토어, 음식점 등 홍콩 전역에서 쓰이는 여행자의 필수품이다.

이번 홍콩 에어텔 상품은 새로운 홍콩을 만날 수 있는 기회, 홍콩 구디스를 포함한 착한여행이 제공하는 혜택을 지니고 갈 수 있는 기회, 다채로운 홍콩을 만날 수 있는 경험이 될 것이다.

[스타인뉴스 이복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