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인뉴스 김가음 기자]
제주도 서귀포시에서 △박물관은 살아있다 △런닝맨 체험관 △감귤카트 △다이나믹메이즈를 운영하고 있는 크리에이티브통제주(대표 김태훈)는 런닝맨 체험관 개관 1주년을 맞아 지역 사회에 보탬이 되고, 어린이들에게 희망과 즐거움을 선사하고자 쌀 기부 및 무료 체험 행사 등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먼저 크리에이티브통제주는 서귀포시 대정읍 천사보육원에 총 740㎏의 쌀과 찹쌀을 기부했다.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건강한 식사와 성장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기부한 쌀은 보육원 내 급식과 만 19세 이상 자립 청소년 원생에 지원될 예정이다.
또 12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 동안 서귀포시 인근 아동복지시설 어린이들을 초청, 런닝맨 체험관 무료 체험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어린이들이 런닝맨 체험관의 다양한 미션 수행과 체험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
크리에이티브통제주는 인기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의 멤버가 돼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는 체험형 어트랙션 ‘런닝맨 Ep.4 깡깡랜드’를 중문관광단지에 2022년 11월 30일 개관한 바가 있다.
더불어 크리에이티브통제주는 착시 미술 전시관인 ‘박물관은 살아있다’의 개관 10주년을 기념해 11월 25일(토) 제주도민을 대상으로 무료 관람 이벤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문화와 예술을 즐길 기회를 제공하며, 지역 사회와의 연대감을 높이고자 한다.
크리에이티브통제주 김태훈 대표는 “이번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어린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기를 기원하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 주민과 소통을 확대하고 함께하는 지속적인 문화 나눔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크리에이티브통제주는 이전에도 사랑의열매 물품 기부, 중문 색달해수욕장 플로깅 행사, 노인복지센터 전시 관람 지원 등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해왔다.
체험관 소개
· 런닝맨 체험
추격전 길 건너기, 런닝리그 신인 드래프트, 다트 수도 맞추기, 런닝체전 왕복 달리기 등 두뇌와 체력을 동시에 사용하는 20여 개 미션으로 구성된 레트로 놀이공원 콘셉트의 체험관으로, 어린이는 물론 MZ세대 사이에서 특히 인기가 많다. 이용 시간은 60분으로 시간 안에 점수를 많이 획득할수록 에어팟, 백화점 상품권 등의 랜덤 상품을 뽑을 수 있는 복권이 차등 제공된다.
· 박물관은 살아있다
재해석된 고전 명화, 감각적인 설치 미술과 미디어 작품으로 표현된 100여 점의 착시 미술 작품이 전시돼 있으며, 작품으로 직접 들어가 남기는 하나뿐인 인증 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전시관이다.
· 런닝맨 체험관, 박물관은 살아있다
운영시간 : 10:00~19:00(입장 마감: 18:00) 연중무휴
위치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중문관광로 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