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인뉴스 김성기 기자]

강남구 자곡동에 소재한 ‘강남 자곡 힐스테이트’는 공동체 활성화 사업으로 지난 11월 18일 단지 내 광장에서 입주민 화합 잔치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남녀노소 함께 즐겁게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여러 가지 레크레이션과 팝페라 공연 및 버스킹 공연, 입주민 노래자랑과 함께 플리마켓과 푸드트럭이 북적한 동네 장터와 나눔의 자리를 만들고, 머리핀 만들기, 비누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부스와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부쩍 쌀쌀해진 날씨에도 불구하고 600여 명의 인파가 몰려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입주민들이 레크레이션 게임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강남 자곡 힐스테이트 관리소장은 “추운 날씨에도 입주민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셔서 오늘 입주민 화합 잔치가 이웃 간 정을 나누고 서로 화합할 수 있는 뜻깊은 행사가 되었다. 삭막할 수 있는 아파트 공동체가 모처럼 활기차고 북적거리는 모습을 보며 행사를 주관한 입주자대표회의와 관리사무소 관계자 모두 즐거웠다. 앞으로도 이웃 간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살기 좋은 아파트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강남 자곡 힐스테이트 입주자대표회의에서 주관하고, ㈜아주관리, 행복도시락 남양주센터, 삼성웰스토리, ㈜유라이프가 후원하였다. 특히 ㈜유라이프는 아파트 등 공동주택 단위 컨시어지 운영을 통한 통합주거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다양한 생활서비스를 기반으로 공동체 생활에서 입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크게 이바지해오고 있다.

㈜유라이프(대표 김형주)는 “이번 입주민 화합 잔치를 통해 많은 분들이 즐거워하시는 것 같아 함께 행사를 준비한 저희도 기쁘다”며 “저희 유라이프는 입주민 행사를 포함하여 하우스키핑, 이사, 청소, 정리수납, 홈케어, 조식서비스, 세탁, 세차 등 다양한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운영한 경험을 바탕으로 강남 자곡 힐스테이트와 함께 래미안 강남 힐즈, 강남 자곡 아이파크 등 인근 아파트 단지에 입주민을 위한 편리하고 실용적인 주거서비스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날 강남 자곡 힐스테이트 주민 화합 잔치에서는 2023년 12월 1일부터 시행될 조식 서비스의 대표적인 메뉴를 입주민들이 무료로 시식해볼 수 있는 자리도 마련되어 행사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2월부터 아파트 단지에서 시행되는 조식 서비스를 미리 시식해볼 수 있는 이벤트가 꾸려졌다.>

한 아파트 입주민은 “우리 아파트에서 이렇게 규모 있는 주민 화합 잔치를 경험할 수 있어서 너무 즐겁고, 특히 단지 안에서 아이들과 함께 여러 가지 레크레이션과 게임, 만들기 체험 등에 참여하면서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어서 좋았다. 그리고 우리 아파트에서 여러 가지 주거서비스가 도입된다는 소식도 들었는데 오늘 조식으로 제공되는 음식도 미리 먹어볼 수 있었다. 맛도 있고 매일 새벽에 배송된다니 편리하고 가격도 저렴해서 앞으로의 서비스가 기대된다. 점점 살기 좋은 아파트가 되는 것 같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