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뉴진스가 2023MMA에서 대상 2관왕을 차지했다. 12월2일 인천 영종도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개최된 제15회 멜론뮤직어워드(The 15th Melon Music Awards, 이하 ‘MMA2023’)에서 올해의 아티스트, 올해의 베스트송을 비롯해 베스트 그룹여자 등 총 5관왕을 차지했다. 수많은 그룹과 아티스트 사이에서 괄목할만한 성과를 이루어 낸 것이다. 특히 올해 베스트 송인 뉴진스의 '디토'는 아이폰과의 협업을 통해 우리나라뿐아니라 세계적으로도 알려진 음악이 되었다. 수상후 각 멤버들은 여러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민지는 “저희가 항상 좋은 음악과 좋은 무대로 사랑을 보답하고자 했는데, 올해 베스트 송을 받게 돼 스스로 뿌뜻하고 여러분에게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뉴진스답게 성장하고 좋은 음악을 보여드리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하니는 “‘디토’를 처음 들었을 때 힐링 받았던 기억이 있는데 그 기분이 전달된 것 같아서 너무 감사하다. 팬들에 진짜 감사하다”라고 덧붙였다.
혜인은 “겨울이 다가왔는데 뭔가 힘드신 분이나 걱정있는 분들이 디토를 듣고 따뜻한 하루를 보내셨으면 한다”라고 첨언했다. 또 해린은 “저희에게 항상 많은 사랑주셔서 매번 너무 감사하다. 저희도 그거에 보답할 수 있게 열심히, 또 여러분에게 사랑을 많이 드릴 수 있는 그룹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내년에도 더 많은 성과가 기대되는 대목이다.
[스타인뉴스 조원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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