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영유아육아협회, 임산부와 부모를 위해 모유사랑-아이속삭임-둘라코리아-꼬꼬잠과 업무 제휴
한국영유아육아협회, 임산부와 부모를 위해 모유사랑-아이속삭임-둘라코리아-꼬꼬잠과 업무 제휴
  • 김대영 기자
  • 승인 2024.03.04 08:4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스타인뉴스 김대영 기자]

영유아 플랫폼 ‘모아캠퍼스’ MOU 체결
영유아 플랫폼 ‘모아캠퍼스’ MOU 체결

한국영유아육아협회가 임산부와 초보 부모들을 위한 포괄적 교육 프로그램 ‘모아캠퍼스 온라인 플랫폼’ 개발을 목표로 모유사랑, 아이속삭임, 둘라코리아, 꼬꼬잠과의 업무 제휴를 발표했다.

모아캠퍼스는 20~40대 예비 부모 및 신생 부모들이 맞닥뜨리는 다양한 도전과 문제에 대응할 맞춤형 교육 커리큘럼을 개발하고, 영유아 육아에 대한 신뢰할 수 있는 양질의 정보와 지원을 제공함으로써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녀 기를 수 있도록 부모를 돕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제휴는 각 분야에서 인정받는 네 기업이 재능 기부와 사회적 환원 차원에서 전문 지식과 경험을 결합한다는 점에서 혁신적이며 큰 의미를 지닌다.

2005년부터 국내에 45개 지점을 두고 수천건의 임산부 교육과 수십만건의 모유 육아 상담을 진행해 온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은 ‘모유사랑’과 한국 영유아 수면 컨설턴트를 양성하고 온라인 수면 상담을 해 온 느림보 수면 교육 ‘아이속삭임’, 자연 출산 및 산후 회복을 지원해 온 ‘둘라코리아’, 친환경 유기농을 추구하는 ‘꼬꼬잠’이 각 분야 전문 지식과 경험을 제공하고 협력하게 된다.

이날 협약식에는 한국영유아육아협회 윤명희 회장과 모유사랑 송민수 대표, 모유사랑 천안두정점 박보림 원장, 느림보 수면교육 아이속삭임 이현주 대표, 둘라코리아 김경희 대표, 꼬꼬잠 박정혜 대표가 참석해 각 분야에서 10~30년간 활동한 전문가로서 저출산과 잘못된 임신 출산 육아 정보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느끼며 마음을 모아서 추진하게 된 만큼 상호 협력을 통해 더 좋은 교육 콘텐츠를 개발·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는 뜻을 함께했다.

한국영유아육아협회 윤명희 회장은 “모아캠퍼스는 각 분야 전문가, 실무자들의 재능 기부를 통해 이뤄지며, 비영리 목적으로 운영되는 만큼 수익금은 영유아를 위한 단체에 기부될 예정”이라며 “임산부와 영유아 육아에 관심 있는 많은 전문가의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