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인뉴스 김대영 기자]
시립동대문청소년센터(관장 박지성)는 서울시 관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올해 6월부터 9월까지 ‘2024년 청소년 정서지지 프로그램 D-TALK S(tress)’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2024년 청소년 정서지지 프로그램 D-TALK S(tress)’는 스트레스를 비롯한 청소년들의 심리적인 상태를 점검하고 정서지지와 마음챙김을 위한 다양한 활동 참여해 즐거운 학교생활과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2024년 청소년 정서지지 프로그램 D-TALK S(tress)’는 여성가족부(장관직무대행 신영숙)와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사장 손연기)이 지원하는 ‘2024년도 우수 청소년활동 프로그램 지원사업’에 선정된 프로그램으로, △활동1 : 존중과 공감, 자신 알기 △활동2 : 보드게임을 활용한 공감 △활동3 : 신체활동 △활동4 : 포토보이스 제작 △활동5 : 포토보이스 발표 및 전시를 주요내용으로 한다.
향후 청소년들의 성과물을 활용해 지역 청소년기관에 프로그램 매뉴얼 보급, 운영 노하우를 전수하는 컨설팅 등을 진행해 프로그램을 지역사회에 널리 보급할 예정이다.
박지성 시립동대문청소년센터 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건강한 성장과 학교생활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립동대문청소년센터는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을 펼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시립동대문청소년센터는 청소년과 세대, 가족이 만나고 함께 성장하는 지역 사회 중심의 청소년 수련시설이다. 서울시가 설립하고 한국청소년연맹(총재 임호영)이 수탁 운영하고 있으며, 청소년들의 인성 함양과 건강한 성장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지역주민들의 복지 증진을 위한 문화교육·생활체육 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