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군장애인복지관은 14일(수) 농협전남본부(본주장 박종탁)와 구례축협(조합장 최정범)이 나눔축산운동본부* 전남도지부(지부장 한종회 겸 해남진도축협 조합장)와 함께 감사의 마음을 담은 삼계탕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말복(8월 14일)을 앞두고 폭염으로 지친 지역사회 소외계층과 장애인의 기력 회복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으며, 이날 전달한 400만원 상당의 삼계탕 밀키트 제품은 구례군장애인복지관을 이용하는 지역 주민에게 전달한다.
농협전남본부 박종탁 본부장은 “맛도 좋고 영양도 가득한 삼계탕을 맛있게 드시고 무더운 여름 건강하게 보내셨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전남농협은 지속적인 나눔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 일원으로서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구례군장애인복지관 송태영 관장은 “농협전남본부, 구례축협, 나눔축산운동본부 전남도지부의 따뜻한 나눔 행사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이러한 나눔 행사가 장애인들에게 큰 힘이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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