숏 드라마 앱 ‘BUMP’ 제1회 아시아 숏폼 드라마 어워즈 ‘아시아숏폼드라마산업발전공헌상’ 후보에 올라
숏 드라마 앱 ‘BUMP’ 제1회 아시아 숏폼 드라마 어워즈 ‘아시아숏폼드라마산업발전공헌상’ 후보에 올라
  • 김대영 기자
  • 승인 2025.06.06 2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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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아시아 숏폼 드라마 어워즈 ‘아시아 산업공헌상’ 후보에 오른 ‘BUMP’
제1회 아시아 숏폼 드라마 어워즈 ‘아시아 산업공헌상’ 후보에 오른 ‘BUMP’

숏폼 드라마 앱 ‘BUMP’(개발·제공: emole, 본사: 일본 도쿄도 메구로구, 대표이사: 사와무라 나오미치)가 ‘제1회 아시아 숏폼 드라마 어워즈’(주최: 아시아 숏폼 드라마 어워즈 실행위원회)에서 ‘아시아숏폼드라마산업발전공헌상’ 부문 최종 후보에 선정됐다.

본 어워즈는 아시아 지역의 숏폼 드라마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는 흐름에 발맞춰 창설됐으며, 한국·중국·일본 3개국에서 제작·유통된 약 1000편의 작품을 대상으로 업계 최초로 데이터 기반 평가 기준을 도입해 심사를 진행했다.

‘BUMP’가 노미네이트된 ‘아시아숏폼드라마산업발전공헌상’은 숏폼 드라마 시장 전반에 미치는 영향력이 크고 영상 산업의 발전에 기여한 조직이나 기업에 수여되는 상이다. 2025년 5월 28일 한국 부산 BEXCO에서 열린 시상식에서는 후보에만 이름을 올리고 수상에는 이르지 못했지만, 아시아 시장에서 수행해 온 역할과 지속적인 기여가 국제적으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큰 영광으로 여기고 있다.

◇ 아시아 숏폼 드라마 어워즈

한국, 중국, 일본 3개국이 공동 주최하는 국제 시상식으로, 숏 드라마 분야의 뛰어난 작품, 배우, 배급 플랫폼을 선정해 시상한다.

이번 후보 선정에는 2025년 4월까지 제작돼 15개 국가 및 지역에 배포된 약 1000편의 작품을 대상으로, 기존 심사 방식과는 다른 데이터 중심의 평가 시스템이 적용됐다.

예비 심사의 주요 항목

· 시장 성과: 재생 수, 수익성, 글로벌 진출 실적을 정량적으로 평가
· 플랫폼 전략성: 콘텐츠 유통 전략 및 사용자 참여도 측면에서의 혁신성
· 기술 혁신성: AI 활용도 및 제작 효율성 향상에 기여한 정도
· 산업 파급력: 숏폼 드라마 시장 전체에 미친 파급 효과

이러한 평가 기준은 빠르게 진화하는 숏폼 드라마 시장에 새로운 평가 잣대를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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