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건국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사업단(단장 이상원)은 동부고용센터와 협력해 지난 7월 7일까지 진행된 ‘2025학년도 특성화고 찾아가는 취업 길잡이 프로그램’을 성료했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특성화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교 현장에서 직접 NCS 기반 직무 역량 교육과 인적성 대비 특강을 수강할 수 있도록 해 실질적인 취업 준비 역량을 높이는 데 목적이 있다.
이번 교육은 상일미디어고등학교, 컨벤션고등학교, 서울인공지능고등학교 등 총 3개교에서 진행됐으며 총 182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전체 만족도는 5점 만점 기준 4.8점으로, 매우 높은 호응을 얻었다.
특강에 참여한 학생들은 ‘인적성 유형을 실제로 풀어볼 수 있어서 좋았다’, ‘고졸 특채 취업 전형에 대해 새롭게 알게 됐다’며 실질적인 취업 정보를 얻는 데 도움이 됐다는 반응을 보였다.
건국대학교는 앞으로도 고등학생과 지역 청년을 위한 진로·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청년 고용 활성화와 사회 진출 역량 강화를 위한 거점대학의 역할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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