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청소년 기관 ‘제2회 청소년의 날’ 기념주간 운영
양천구 청소년 기관 ‘제2회 청소년의 날’ 기념주간 운영
  • 이복인 기자
  • 승인 2025.07.30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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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청소년의 날 기념축제 ‘청소년, 모두의 푸르른 순간’ 포스터
양천구 청소년의 날 기념축제 ‘청소년, 모두의 푸르른 순간’ 포스터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청소년, 모두의 푸르른 순간’을 주제로 한 제2회 청소년의 날을 맞아 8월 5일부터 12일까지 관내 청소년 기관들과 함께 다양한 체험과 응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념주간 프로그램은 청소년의 날(8월 12일)을 전후해 지역사회가 함께 청소년을 응원하고 참여를 독려하는 취지로 마련됐으며, 양천구 내 6개 청소년 기관이 다채로운 참여형 이벤트를 준비했다.

신월청소년문화센터는 8월 5일~8일 매일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양천구 청소년의 날 응원하고 간식도 먹자!’ 프로그램을 통해 응원 메시지를 남긴 청소년에게 선착순 간식을 제공한다. 간식은 △5일 소떡소떡 △6일 호두과자 △7일 감자튀김 △8일 슬러시로, 매일 50인분씩 선착순 지급된다.

양천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8월 5일~ 9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청(소년)아(이스크림)하게!’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청소년이 응원문구를 작성하면 아이스크림을 증정하는 방식으로 마음건강을 응원하는 캠페인을 함께 진행한다.

시립목동청소년센터와 시립청소년드림센터는 8월 5일부터 12일까지 각각 ‘SUMMER YOUTH WEEK’, ‘청소년의 날이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퀴즈와 뽑기 이벤트를 통해 청소년들이 재미있게 청소년 관련 상식을 알아보고 소정의 기념품도 받을 수 있다.

양천구지역아동센터협의회는 8월 4일부터 12일까지 지역 내 19개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청소년의 날, 내 꿈을 응원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청소년이 자신의 꿈을 적은 메모지를 제출하면 센터 선생님들이 응원의 메시지를 더해 전달하고 기념품을 제공한다.

또한 서울청년센터 양천은 8월 6일부터 8일까지 오후 2시와 4시에 청년 정책 그룹 상담과 ‘모루 인형 만들기’ 원데이 클래스를 운영하는 ‘또오리랑 만들어보자’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과 청년을 잇는 진로 체험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양천구는 이번 청소년 주간 프로그램과 더불어 오는 8월 9일 계남다목적체육관에서 기념식과 청소년 공연, 체험부스, 스포츠 활동 등이 어우러진 본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며, 사전 참가신청자들에게는 피자 제공을 비롯해 손선풍기, 폼클랜징 등 다양한 기념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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