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복지공제회, 전라남도에 사회복지종사자 처우 개선 공로 감사패 전달
한국사회복지공제회, 전라남도에 사회복지종사자 처우 개선 공로 감사패 전달
  • 승인 2025.12.16 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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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김용하 한국사회복지공제회 이사장, 정광선 전라남도 보건복지국장
왼쪽부터 김용하 한국사회복지공제회 이사장, 정광선 전라남도 보건복지국장
한국사회복지공제회(이사장 김용하)는 12일 전라남도에 사회복지종사자 상해보험 지원사업을 통한 종사자 처우 개선과 안전한 근무 환경 조성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를 전달했다.

전남도청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김용하 이사장과 정광선 전라남도 보건복지국장 등 양 기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사업 경과 및 도내 사회복지분야 현안을 공유하고 향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지난 2022년부터 전라남도는 공제회가 운영하는 ‘정부지원 단체상해공제’ 제도를 통해 정부 1만원, 도와 시·군이 50%씩 1만원을 매칭 지원해 현재까지 총 3123개소 시설과 2만2168명의 종사자가 비용 부담 없이 보험에 가입했다.

‘정부지원 단체상해공제’는 사회복지종사자가 업무 중이나 일상생활에서 발생하는 상해 사고로부터 보호받을 수 있도록 상해 의료지원비 등을 보장하는 국가 정책 사업이다. 지금까지 전남도 내 418건, 약 1억9779만원의 공제금이 지급돼 사회복지종사자 처우 개선에 실질적으로 기여해 왔다.

김용하 이사장은 “전라남도는 복지·안전 분야에서 우수한 정책 역량을 보여 온 만큼, 지역의 특성을 가장 잘 아는 관내 시·군과 함께 종사자 지원을 체계적으로 이어가고 있음에 의미가 크다”며 “공제회는 앞으로도 사고 후 보상뿐 아니라 사전 예방과 공동 대응까지 아우르는 안전망 체계를 마련해 사회복지종사자들이 더욱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김 이사장은 “복지 현장의 여건상 일반 기업 수준의 복지를 충분히 누리기 어려운 부분이 있다”며 “공제회가 다양한 분야의 복지서비스를 발굴해 사회복지인 삶 전반에 폭넓은 복지를 체감할 수 있도록 역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국사회복지공제회 소개

한국사회복지공제회(韓國社會福祉共濟會, Korea Social Welfare Credit Union)는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 향상을 위한 법률’에 따라 설립된 공제기관으로, 사회복지종사자의 처우 개선 및 복지시설 안전 관리를 위한 다양한 공제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언론연락처:한국사회복지공제회 미래전략실 이다혜 사원 02-3775-16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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