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두빛나래’ 성황리에 종료
2025년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두빛나래’ 성황리에 종료
  • 김용수 인턴기자
  • 승인 2025.12.30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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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두빛나래’ 강동-중랑 연합 겨울캠프

[스타인뉴스 김용수 인턴기자] 서울특별시(시장 오세훈) 위탁 시립강동청소년센터(관장 허소영)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두빛나래’가 강동-중랑 연합 겨울캠프를 끝으로 2025년 모든 활동을 마쳤다.

12월 20일(토) ‘두빛나래’는 졸업식 및 발표회를 진행해 1년 동안 배운 난타와 댄스뿐만 아니라 서경대학교 문화예술센터와 연계하며 배운 합창곡, 특별공연까지 다양한 무대를 선보였다. 이후 졸업식에서 2023년부터 2025년까지 길게는 3년, 짧게는 1년까지 두빛나래를 다녔던 6학년들에게 졸업장을 수여하며 활동을 마무리했다.

시립강동청소년센터 허소영 관장은 “3년간 청소년들이 센터를 다니는 동안 학습과 체험 등 다양한 활동을 함께 하면서 서로 의지도 많이 하며 성장한 것 같다”며 “아이들과 학부모님들께서도 이런 성장을 모두 공감하고 있어 더욱 의미가 있고 필요한 사업이라고 생각한다. 앞으로 중학생이 돼서도 센터에서 배운 것들을 간직한 채 바르게 성장하고, 다른 활동으로 센터에서 웃으면서 만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12월 21일(일)~23일(화)에 진행한 겨울캠프는 경주로 기차 여행을 떠나며 첨성대와 동궁과 월지, 떡메치기 체험활동 등의 역사문화 탐방과 경주월드 체험을 통한 사회성 증진을 도모했다.

‘두빛나래’는 2026년 1월 5일 개학하며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을 모집하고 있다. 두빛나래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강동구 거주 초등학교 4학년부터 6학년을 대상으로 교과 학습 및 체험활동 지원, 생활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무료로 지원하는 국책 사업이다. 사업과 관련해 자세한 사항은 시립강동청소년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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