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유리, 母 몰래 소개팅男 미리 염탐!

오는 8일 목요일 오후 1시 방송될 KBS Drama 채널 ‘엄마의 소개팅’(제작 KBS N / 프로듀서 명재욱)에서는 소개팅을 위해 대구로 떠난 서유리 모녀(母女)의 모습이 공개된다.
황혼 로맨스 심폐소생 프로젝트 ‘엄마의 소개팅’은 스타들이 홀로 지내는 엄마에게 직접 소개팅을 주선하며 신선한 웃음과 재미, 감동을 선사하는 프로그램. 지난 설 연휴 KBS 2TV에서 파일럿으로 선보였던 ‘엄마의 소개팅’은 호평에 힘입어 KBS Drama 채널에 정규 편성됐고 방송 후 호평과 함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대구로 내려간 서유리-문옥선 모녀는 소개팅 전 마지막으로 함께 시간을 보냈다. 문옥선 여사의 소개팅 상대는 대구에서 양장점을 운영하는 사업가. 서유리는 소개팅男의 양장점이 자신이 있는 곳 근처라는 사실을 알고 난 뒤 엄마 몰래 밖으로 나갔고, 그를 미리 염탐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는 후문이다.
양장점 근처에 다다른 서유리는 멀리서 소개팅男을 관찰했는데, 단정한 ‘양장점 신사’ 비주얼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고. 서유리는 “스타일이 대통령을 좀 닮았어∼ 안경도 비슷하고”라고 문재인 대통령을 언급했으며, 소개팅男의 실제 모습을 영접한 후 한껏 들떠 미소를 감추지 못했다.
또한 소개팅을 앞두고 안절부절못하는 문옥선 여사의 모습도 공개될 예정. 그녀는 “부끄러워서 어떻게 해. 유리야 가지 마라∼”라고 애원(?)하는 등 새로운 사람과의 첫 만남에 떨리는 마음을 내비친 것으로 전해져 더욱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서유리 엄마’ 문옥선 여사의 소개팅男 비주얼은 오는 8일 목요일 오후 1시 방송될 ‘엄마의 소개팅’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엄마의 소개팅’을 제작하는 KBS N은 KBS Drama, KBS Joy, KBS N Sports, KBS W, KBS Kids, KBS N Life 6개 채널을 통해 ‘엄마의 소개팅’을 비롯해 ‘차트를 달리는 남자’, ‘닥터 하우스’ 등의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호평을 받고 있다. 추후 다양한 프로그램을 순차적으로 공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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