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타인뉴스 이상백 기자]허웅(25)이 9살 연상 배우 장미인애(34)와 열애설에 휩싸인 가운데 아버지인 허재 감독이 이를 부인하고 나섰다.
12일 모 일간지 보도에 따르면 허 감독은 “아들이 지인들과 함께 장미인애와 몇 차례 어울렸다는 얘기는 들었지만, 열애라고 할 만한 사이는 아니다”며 “절대 사실이 아니며, 그렇게 되도록 놔두지도 않았을 것”이라고 강력 부인했다.
장미인애는 전날 자신의 SNS인스타그램에 올린 장문의 심경글에서 허웅과의 열애설을 부인하며 “(나를) 그만 이용하라. 저는 잘못 살지 않았다. 그러니 저와 군 복무 중인 그분께, 가족들에게도 피해 가는 일이 없길 바란다”고 적었다.
앞서 두 사람의 열애설이 보도되면서 11일 온라인상에서는 둘의 인스타그램 게시물이 증거로 제시됐다. 장미인애가 허웅의 인스타그램에 ‘내 귀요미’라는 댓글을 남기고, 허웅도 장미 이모티콘을 올리는 식이다. 열애설 이후 게시물은 계정에서 삭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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