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인뉴스 한재훈 기자] 걸그룹 '러블리즈'가 오는 2월 27일 공식 컴백을 확정했다. 러블리즈는 지난 4월 마지막 앨범으로 활동한 뒤 10여개월 만에 컴백하는 것이다. 정규 앨범으로는 2014년 11월 '걸스 인베이션(Girls' Invasion)' 이후 2년 3개월 만이다.

러블리즈는 현재 음반 막바지 준비 상태이며, 이번 앨범은 정규 앨범으로 발매할 계획이다. 이번 앨범은 윤상의 작곡가 팀인 원피스가 프로듀싱을 맡았으며 타이틀곡 또한 윤상이 맡을 예정이다.

최근 러블리즈는 성황리에 단독 콘서트 '겨울 나라의 러블리즈'를 마쳤다. 콘서트 티켓은 전석이 2분만에 매진되는 쾌거를 이루었으며, 콘서트에서 이번에 발표될 신곡인 '첫 눈'이라는 곡을 선보이기도 했다.

이미 트와이스, 방탄소년단, 비트윈 등의 아이돌 그룹이 2월 컴백을 앞둔 가운데, 러블리즈까지 합세하면서 2월에는 1월 못지 않은 경쟁이 예상된다. 과연 이번 앨범으로 다시 한 번 히트곡을 탄생시킬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