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인뉴스 한재훈 기자] 라붐의 솔빈이 '기부박스 337' 이벤트에 참여했다. 솔빈은 7일, 캠페인에 참여해 직접 착용했던 니트, 가방, 청바지를 기부했다.

최근 JTBC에서 웰메이드 드라마라는 평을 받은 '솔로몬의 위증'에서 연기 실력을 인정받은 솔빈은 “기부를 할 수 있어서 너무 영광이고 추운 날 따뜻한 정 함께 나누어 2017년에는 함께 나누는 해가 되길 바랍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평소 친한 사이로 알려진 여자친구 예린의 바통을 이어 받아 참여했으며, 다음 주자로 아이오아이 김청하, 박지민, 장동윤 등을 지목했다. 이번 기부 릴레이 캠페인에는 가수 허각, 에이핑크 오하영, 비투비 서은광 등이 참여했다.

기부박스 337 이벤트는 스타들이 기부한 물품을 경매로 팔고, 모든 수익금을 스타의 이름으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어린이재활병원설립기금모금회'로 전하는 캠페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