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타인뉴스 이상백 기자]'삼시세끼' 어촌편 네 번째 이야기가 찾아온다.
한 예능국 관계자는 19일 일간스포츠에 "나영석PD 사단이 tvN '삼시세끼' 네 번째 어촌편 기획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설명에 따르면 '삼시세끼' 농촌편이 아닌 어촌으로 향한다. 지난해 10월 첫방송된걸 감안하면 지금 기획해 빨리 방송을 내보낸다고 해도 꼬박 1년만이다. 그동안 '신혼일기' '신서유기' '윤식당' '알쓸신잡' 등 다양한 콘텐츠를 만들어왔다. 오랜만에 '삼시세끼'를 다시 꺼내 든다. 출연진은 변동 가능성을 열어두고 논의 중이다.
이와 관련해 CJ E&M 관계자는 본지에 "올해 방송 예정이나 아직 기획 초반 단계다. 편성 시점이나 출연진은 모두 미정이다"고 말했다.
'삼시세끼' 어촌편은 2015년 1월, 유해진·차승원이 각각 참바다·차줌마로 활약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그해 겨울 한 번 더 출연했다. 손호준·남주혁 등이 새로 합류해 기존의 유해진·차승원을 도왔다. 지난해 가을, 이서진·에릭·윤균상이 어촌편 세 번째 이야기를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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