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전속계약 만료... 재계약 안 하기로
[스타인뉴스 한재훈 기자] 오는 3월 JYP와 전속 계약이 만료되는 배우 민효린이 JYP와 재계약을 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3년간 몸담았던 JYP를 떠나는 민효린에 대해 JYP 측은 '충분한 대화를 거쳐 재계약을 하지 않기로 했다'라고 밝혔다.
민효린은 2006년 광고 모델로 연예계에 데뷔한 이후, 영화 '스물', '써니' 등에 출연했으며 지난해에는 KBS의 '언니들의 슬램덩크'에서 뛰어난 예능감을 인정받은 바 있다. 민효린은 JYP에서 데뷔하지는 않았으나, 어릴 적 JYP 연습생이었던 것이 밝혀지면서 화제가 되기도 했다. 지난해에는 '언니들의 슬램덩크'로 KBS 연예대상 '버라이어티 부문 신인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JYP 이후의 새로운 소속사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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