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년24' 이화영, 팬 비하 발언으로 논란... 소속사 공식 입장 밝혀
'소년24' 이화영, 팬 비하 발언으로 논란... 소속사 공식 입장 밝혀
  • 한재훈 기자
  • 승인 2017.02.09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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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 24에 출연중인 이화영. ⓒ CJ E&M

 

[스타인뉴스 한재훈 기자] '소년24' 이화영이 팬 비하 발언으로 논란에 휩싸였다.

 

'소년24'에 출연한 이화영에 대해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는 이화영이 팬사인회에 참석한 팬들을 향해 욕설을 하는 듯한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 속 목소리는 “하이터치할 때 얼마나 짜증나는데. 하이터치하거든? 우리가 팬들 공연 끝나고 팬들 손 잡아주고 인사하는 거야”라며 “XX 맨날 7~800명 하는데 토 나올 것 같아 아가리에서 똥내나”라고 말한다.

 

소속사 라이브윅스 컴퍼니 측에서는 목소리 속 주인공이 이화영임을 인정하면서 '팬들 여러분께 뭐라 말씀드릴 수 없이 죄송하고 부끄럽다'며 '그동안 사생활 문제를 인지하고 수 차례 면담을 함으로써 경고를 주었다'고 전했다. 이어 최종 공식 입장은 다음주 발표할 예정이며, 이화영은 2월 10일 ‘소년24 LIVE Concert’ 공연 분량부터 출연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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