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섹녀 신아영, ‘프리한19’에 인턴기자로 활약!
뇌섹녀 신아영, ‘프리한19’에 인턴기자로 활약!
  • 이상백 기자
  • 승인 2017.02.15 14:1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프리한 19’ 신아영,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특별출연! 아나테이너의 무한매력 발산해 기존 게스트들과 차별성 살려

[스타인뉴스 이상백 기자]아나테이너 신아영이 ‘프리한 19’에서 인턴기자로 활약을 펼쳤다.

밸런타인데이였던 지난 14일 방송된 O tvN 예능 프로그램 ‘프리한19’에서는 신아영이 일일 인턴으로 출연, ‘사랑’이라는 키워드를 가지고 ‘세상에 또 없을 美친 사랑 19’를 콘셉트로 기존 MC들과 함께 거침없는 이야기를 펼쳤다.

이날 신아영은 평소 똑 부러지는 뇌섹녀 이미지가 아닌 달달한 사랑에 가슴 설레고 부러워하는 평범한 여성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녀의 섬세함과 단아한 모습은 남자 MC들로만 진행되는 것과는 다른 온도를 가진 에피소드로 시청자들에게 다가갈 수 있었다. 또한, 그녀는 사랑앞에서는 누구보다 약한 ‘연애 허당녀’라는 것을 밝혔는데, 상반된 모습으로 또 다른 매력을 확인시켜 주었다.

그러나, 신아영은 아나테이너이자, 일일 인턴으로의 본분도 잊지 않았다. 그녀의 힘있고 똑 부러지는 진행과 발음은 그녀가 한 때 아나운서였다는 것을 다시 한 번 상기시켜주었다. 일일 인턴을 위해 “모니터를 참 많이 했다”고 말한 만큼 그녀의 프로다운 열정이 대단하다는 것을 엿볼 수 있었다.

특히 그녀는 여성의 마음을 대변이라도 하듯 특종을 소개하는 역할도 완벽하게 소화했다. ‘에미 콜레트(Emmy Collett)’와 ‘제이크 코츠(Jake Coates)’의 사연에서는 에미의 괴로우면서도 씩씩한 심정을 담아 읽기도 하였다. 또한, 기존 3MC에게 지고 지순한 남자의 사랑을 할 수 있겠냐고 질문하는 당찬 씩씩함까지 드러내 ‘무한 매력녀’임을 확인시켰다.

‘프리한 19’ 밸런타인데이 특집에 여성아나운서의 출연은 그 어느 게스트들보다 의미가 깊다. 자칫 딱딱하고 삭막한 분위기가 될 수 있는 인포테인먼트 프로그램에서 신아영의 진행경험과 다양한 색깔은 프로그램의 밸런스를 잘 맞췄다는 반응을 얻고 있기 때문이다.
 
한편 O tvN 예능 프로그램 ‘프리한 19’는 매주 화요일 밤 8시 40분에 방송된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