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인뉴스 한재훈 기자] 가수 허영지(23)가 일본에서 개최된 '영지 발렌타인 팬미팅 2017 스위윗 타임'을 팬들의 응원 속에 성황리에 마쳤다.
지난 해 7월 이미 일본에서 첫 단독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쳤던 허영지는 이번 두 번째 팬미팅에서 팬들과 발렌타인데이처럼 달콤한 시간을 가졌다. 허영지는 팬들의 질문에 하나하나 성의껏 답하며 시종일관 팬들과 하나되는 화기애애한 시간을 이어 갔다.
'상자 안 물건 맞추기 게임', '소원을 말해봐' 등의 게임을 진행하여 팬들을 더욱 즐겁게 했다. 또한 싱어송라이터인 이소가이 사이몬과 함께 '오리온', '바이바이 해피데이즈' 컬래버레이션 무대를 만들었으며, 카라의 '제트코스터 러브(Jetcoaster Love)', '고 고 썸머(Go Go Summer)' 등의 무대를 팬들을 위해 선사했다. 거기에 더해 직접 작성한 발렌타인 데이 카드를 현장의 모든 팬들에게 전달했다.
허영지는 그룹 '카라'로 활동했으며, 현재는 '먹!킷리스트', '식식한 소녀들' 에 출연하고 있다. 최근에는 TV조선의 예능 뷰티 프로그램인 '뷰티사관학교'의 MC로도 발탁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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