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섯 번째 마을민속조사보고서 『전통과 조화의 큰 마을 금소』 발간
다섯 번째 마을민속조사보고서 『전통과 조화의 큰 마을 금소』 발간
  • 이광우 기자
  • 승인 2017.02.21 10:2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다섯 번째 마을민속조사보고서 『전통과 조화의 큰 마을 금소』 발간

[스타인뉴스]안동민속박물관은 박물관 학술연구사업의 일환으로 2012년부터 매년『전통과 혁신의 마을 내앞』, 『전통과 역사의 마을 조탑』,『전통의 상생의 산촌마을 신전』,『천지갑산이 굽어보는 마을 송제』를 발간해왔다. 금년에는 임하면 금소마을 사람들의 공동체생활을 조사·연구한 마을민속조사보고서『전통과 조화의 큰 마을 금소』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안동대학교 민속학연구소에 의뢰하여 안동의 전통 마을 사람들의 공동체생활을 조사·연구하여 발간한 『전통과 조화의 큰 마을 금소』 보고서는 391쪽 분량이다. ▷금소마을의 역사와 문화 경관〈임재해〉, ▷인구 특성과 사회조직〈이진교〉, ▷금소천 강변 너른 들의 벼 생산과 대마 재배〈김재호〉, ▷세시풍속으로 본 동성마을의 상생과 연대〈강선일〉, ▷종교생활의 전통과 변화〈이용범〉, ▷편싸움의 기억 역사의 마멸과 풍화〈이영배〉, ▷일생의례의 전통과 변화〈이용범〉, ▷구전되는 유래와 설화로 읽는 마을문화〈임재해〉, ▷안동포 길쌈과 삼베옷의 위상〈배영동〉, ▷마을의 공간 구조와 가옥의 구조적 특성〈정연상〉, ▷육류 음식의 조리법과 식용문화〈박선미〉 등 전문 연구자들이 임하면 금소마을의 공동체생활 전반에 걸쳐 조사 및 연구한 내용을 수록하고 있다.

한편, 이번에 발간한 학술총서와 마을민속조사보고서는 국·공립박물관 및 도서관 등 관계기관에 배포하고, 마을공동체에 관심이 있는 연구자 및 일반인 누구나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안동민속박물관 홈페이지에서 서비스할 예정이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