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인뉴스]영암읍 농업경영인회에서는 회원들 20여명과 함께 새봄을 맞이하여 영암읍 내 마을입구 표지석 청소를 위해 추운날씨에도 불구하고 값진 구슬땀을 흘렸다.

각 마을 초입에 위치해 마을명을 나타내는 표지석은 평소에 손쉽게 청소하기에 어려운 점을 감안 회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의기투합 고압 분무기를 이용하여 깨끗한 표지석으로 새단장했다.

젊은이들이 대도시로 많이 빠져나가 노령화된 농촌을 위해 든든한내고장 지킴이로써 아름다운 마을 경관을 위해 솔선수범한 회원들에게 큰 박수를 보낸다.

앞으로도, 농업경영인회 회장께서는 풍요롭고 살기 좋은 영암 농업 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은 물론, 매년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해 깨끗한 내 고장 지키기에 노력할 것이라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