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년 지기 명품 배우 이원종&성지루! 방송 최초로 듀엣 무대 선사!

이번 주 방송되는 <불후의 명곡> ‘2017 여름특집 1탄’에 출연한 이원종과 성지루는 어려웠던 극단 시절부터 함께 동고동락하며 약 30여 년간 우정을 쌓은 연예계 대표 절친으로, 이날 방송에서 처음으로 함께 노래해 눈길을 모았다.
이날 이원종과 성지루는 이범용과 한명훈의 ‘꿈의 대화’를 선곡, 모두를 놀라게 한 수준급의 가창력과 오랜 우정에서 나오는 환상의 호흡으로 아름다운 하모니를 선사하며 가슴을 따뜻하게 했다고.
한편, 이날 이원종은 인생의 대표작으로 드라마 <야인시대>의 ‘구마적’ 역할을 꼽으며 “사실 124부작 중 초반 약 20회 정도만 출연했는데 14년이 흐른 지금까지 ‘구마적’으로 많이 기억해주신다”고 전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또한 성지루 역시 “악질 사장, 마약 판매상, 살해범 등 평범하지 않은 역할들을 많이 했다”며 강한 캐릭터 때문에 생긴 숨겨진 에피소드를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고.
방송 최초로 공개되는 이원종과 성지루의 듀엣 무대는 오는 22일 오후 6시 5분, KBS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 ‘2017 여름특집 1탄’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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