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혜리 “스타제국과 계약 해지, 이유는 정신적 스트레스” (공식)
한혜리 “스타제국과 계약 해지, 이유는 정신적 스트레스” (공식)
  • 한재훈
  • 승인 2017.07.28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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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인뉴스 한재훈 기자]

 

한혜리가 스타제국과의 전속계약 해지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28일 한혜리는 자신의 SNS를 통해 “갑작스러운 기사 때문에 많이 놀라셨을거란 생각에 글을 쓰게 됐다”면서 “저를 기다려주셨던 팬분들께 죄송한 마음이다. 정말 많은 일들이 있었고, 그 과정에서 몸과 마음이 지쳐버린 것 같다. 정신적으로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있던 저는 충분한 고민과 논의 끝에 회사의 배려로 계약해지라는 결정을 내리게 됐다”라고 밝혔다.

이어 한혜리는 “계약해지 후 불확실한 미래에 대한 두려움이 크지만, 가수라는 꿈을 놓지 않고 끝까지 도전해 보려고 한다. 힘들었던 만큼 재충전의 시간을 가지고 더 좋은 모습, 밝은 모습으로 인사드리겠다”고 덧붙였다.

또한 데뷔를 준비 중이던 팀 올망졸망을 언급하며 “회사도 저를 응원해주시리라 믿고 저도 회사와 윤지언니, 시현이 등 올망졸망 멤버들을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끝으로 한혜리는 “관심과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다시 한 번 죄송하고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많은 응원 부탁드리겠다”고 전했다.

한편 한혜리는 Mnet ‘프로듀스 101 시즌1’에 출연해 주목 받았다. 스타제국에서 걸그룹 올망졸망으로 데뷔를 준비하다 개인적인 사정으로 인해 스타제국을 떠나게 됐다. 이에 따라 한혜리의 데뷔는 좀 더 기다려야 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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