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는 KBS 2TV 퀴즈프로그램 ‘1 대 100’에서 언급한 것으로, 이날 MC 조충현 아나운서가 김대희에게 “아이들이 예쁜데 한 명을 더 낳을 생각 없는지?”질문하자, 김대희는 “의학적으로 불가능하게 됐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김대희는 “옛날에 모 프로그램에서 소원을 걸고 제작진과 대결을 했다. 그 대결에서 출연자가 이겨 한 명씩 소원을 말하는데, 난 정관수술을 시켜달라고 했다.”며 “웃기고 싶은 마음에 한 말이었는데, 제작진이 시청자와의 약속이니 진짜 수술을 시켜준다고 해서 아내에게 빌며 허락을 받았던 기억이 있다.”고 정관수술을 할 수밖에 없었던 속사정을 공개했다.
이날 김대희는 녹화 도중 “절친 김준호 씨가 탈락한 단계를 뛰어넘으면, ‘개그콘서트’ 전체 회식비를 쏘겠다.”고 공약을 걸어 주목을 받기도 했다.
한편, KBS ‘1 대 100’의 또 다른 1인으로는 방송인 김성경이 출연해 5천만 원의 상금에 도전하며 100인과 경쟁했다.
과연 김대희는 김준호를 뛰어넘어 공약을 지킬 수 있을지! 김대희가 도전한 KBS ‘1 대 100’은 22일 밤 8시 55분에 KBS 2TV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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