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경, “20대 男배우들과 함께라면, 보모 역할도 좋아!”
김성경, “20대 男배우들과 함께라면, 보모 역할도 좋아!”
  • 이채원 기자
  • 승인 2017.08.22 16:5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KBS
[스타인뉴스] 김성경이 20대 남자 배우들과 함께할 수 있다면 보모 역할도 좋다고 밝혀 화제다.

이는 KBS 2TV 퀴즈 프로그램 ‘1 대 100’에서 언급한 것으로, 평소 돌직구 화법으로 유명한 김성경은 이날도 여러 돌직구 발언을 거침없이 해 주목을 받았다.

김성경은 “모든 사람이 언니 몸무게가 40kg대라고 생각하는데, 사실 언니 몸무게는 5로 시작한다.”며 언니인 배우 김성령의 몸무게를 폭로하는 반면, MC 조충현 아나운서가 김성경에게 “핑크빛 기운이 감도는 것 같다.”고 언급하자, 김성경은 “내가 이 미모에 없겠느냐.”고 내숭 없는 솔직 발언을 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또한, MC 조충현 아나운서가 연기자로도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김성경에게 “앞으로 어떤 역할을 하고 싶은지?” 질문하자, 김성경은 “요즘 잘 나가는 20대 남자 배우들과 함께할 수 있다면, 보모 역할이든 엄마 역할이든 뭐든 좋다.”며 “남자 친구와는 한 번 싸우고 말면 된다.”고 또 한 번 돌직구 발언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KBS ‘1 대 100’의 또 다른 1인으로는 개그맨 김대희가 출연해 5천만 원의 상금에 도전하며 100인과 경쟁했다.

과연 김성경은 5천만 원의 주인공이 될 수 있을지! 김성경이 도전한 KBS ‘1 대 100’은 22일 밤 8시 55분에 KBS 2TV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