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동뮤지션, ‘K팝스타6’ 녹화장에 간식차 쐈다!
악동뮤지션, ‘K팝스타6’ 녹화장에 간식차 쐈다!
  • 이채원 기자
  • 승인 2017.02.24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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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열, 박진영 보고 있나’
▲ SBS

[스타인뉴스]악동뮤지션 이찬혁, 이수현 남매가 ‘K팝스타6’ 녹화 현장에 간식차를 선물했다.

24일, SBS ‘K팝스타6 - 더 라스트 찬스’ (이하 ‘K팝스타6’) 제작진 측은 프로그램 공식 SNS에 ‘악동뮤지션 찬혁-수현이 간식차와 함께 짜잔 나타났어요! 따끈한 커피와 추러스 덕에 스태프들도 파워 업!” 이라는 글과 함께 녹화장에 도착한 간식차 소식을 전했다.

공개된 게시물에는 양현석의 과거 사진과 함께 ‘그래 그래 다들 하나씩 들어∼’, ‘유희열, 박진영 보고 있나 ㅋㅋㅋ’라는 문구가 담긴 간식차 사진이 담겨있다.

제작진에 따르면, 악동뮤지션은 최근 녹화가 진행된 ‘K팝스타6’ TOP10 경연 현장에 직접 방문, 참가자들을 응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악동뮤지션은 지난 2012년 11월부터 방영된 ‘K팝스타’ 시즌2의 최종 우승팀이다. 친 남매인 두 사람은 오디션 첫 등장부터 '다리 꼬지 마'라는 자작곡으로 큰 화제가 되었다. 직접 작사, 작곡한 노래로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은 악동뮤지션은 ‘K팝스타’ 우승 이후 YG엔터테인먼트에 입성, 현재 앨범 '사춘기 하'로 활발히 활동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

‘K팝스타’와 악동뮤지션의 이 같은 인연으로 두 사람은 바쁜 활동 기간 중에도 ‘K팝스타6’ 녹화 현장을 직접 찾은 것으로 알려졌다. 양현석의 과거 사진과 재치 있는 멘트로 꾸며진 간식차 곳곳에서 두 사람의 정성이 묻어나 현장에 훈훈함을 안겼다는 후문.

‘K팝스타6’ 제작진은 “간식차를 보내준 악동뮤지션 덕분에 스태프와 제작진이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며 "몇 년 전 오디션에 참가했던 두 사람이 스태프들 위해 간식차를 보내게 될 정도로 성장한 게 뿌듯하고 고맙고, 무엇보다도 아무도 몰래 이벤트를 준비한 두 사람의 마음이 너무 예뻐서 감동받았다”고 두 사람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K팝스타6’는 후반부로 접어들면서 최종 TOP 10 진출자 발표와 이들의 경연을 앞두고 있다. 일요일 밤 9시 15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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