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타인뉴스 김은영 기자]배우 곽시양이 ‘사자’에 캐스팅 돼 박해진과 호흡을 맞춘다.
29일 ‘사자’ 제작사 ㈜빅토리콘텐츠와 ㈜마운틴무브먼트스토리에 따르면 곽시양은 ‘사자’의 진수 역으로 출연한다.
‘사자’는 인간에게서 희망의 답을 찾아가는 한 남자의 이야기를 담은 로맨스 추리 드라마로 사랑하는 남자를 잃은 여형사가 우연히 똑같이 닮은 남자를 발견하면서 벌어지는 내용을 미스터리적인 요소 속에 담아낼 예정이다.
박해진과 나나가 각각 1인 4역의 남자주인공 정일훈과 강력반 형사 여린 역으로 캐스팅된 데 이어 곽시양은 엘리트 경찰 최진수 역으로 등장한다. 여린(나나)을 키다리 아저씨처럼 지켜주는 인물로 경찰대 수석 출신의 엘리트이자 여린의 죽은 연인 동민(박해진)의 친구이기도 하다. 진수는 집안, 학벌, 외모, 모든 것이 완벽한 캐릭터로 연인의 죽음으로 힘들어하는 여린을 곁에서 묵묵히 바라보는 순정남이다.
'사자'는 오는 11월부터 촬영에 돌입해 사전제작된다.
저작권자 © 스타인뉴스 출처와 URL 삽입시 저작권 프리(FRE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