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혜경, 유기견 보호소 봉사활동 "유기견 수호천사"
안혜경, 유기견 보호소 봉사활동 "유기견 수호천사"
  • 김은영 기자
  • 승인 2017.02.27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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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인뉴스 김은영 기자]배우 안혜경이 정기적으로 유기견 보호시설을 찾아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27일 안혜경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투견(鬪犬)이었던 아이...이름은 '아톰'. 투견이라는 선입견과 험악한 얼굴...그리고 큰 덩치때문인지 사람들은 물론 다른 개들도 다들 무서워하지만 만져주면 몸에 얼굴을 파묻고 체온을 느끼는 평범한 개일뿐이다...따뜻한 손길..관심과 사랑..아톰은 얼마나 그리웠을까? "라는 글과 함께 한장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안혜경은 작업복 차림으로 경기도 화성시에 위치한 한 유기견보호소에서 유기견을 돌보고 있다. 특히 유기견을 품에 안고 있는 안혜경의 행복해 보이는 미소가 시선을 사로잡았다.

안혜경은 평소 유기견 보호소에서 꾸준히 봉사 활동을 하며 몸소 동물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안혜경은 지난 2011년 절친 이효리가 유기견 보호소에서 보내준 한 장의 사진이 인연이 되어 여러 번 버려지는 아픔을 겪고 안락사 직전에 처해진 유기견 럭키를 입양한 바 있다.

그 후 럭키의 입양을 시작으로 유기묘인 별이 달이를 함께 입양하여 키우고 있다.

한편, 안혜경은 SBS CNBC '성공의 정석, 꾼'의 MC로 활동 중이며, 평창 홍보대사로 위촉돼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공 개최를 위해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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