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인뉴스 한재훈 기자] 가수 에릭 남 (Eric Nam)의 콜라보레이션 파트너인 '꽃소녀'의 정체가 공개됐다. 에릭 남은 7일 공식 SNS를 통해, 프로젝트 신곡인 '유후(You, Who?)'의 티저 이미지와 함께 '꽃소녀'가 바로 아이오아이 출신의 '전소미'임을 공개했다.

티저 이미지에는 훈훈한 에릭 남의 모습과 미소를 지어 설렘을 유발하는 전소미의 투샷이 눈길을 끈다. 에릭 남과 전소미가 부른 '유후'는 이번 노래의 컨셉인 랜선 커플의 꿀 조합처럼 풋풋한 연애를 소재로 한 곡으로, 기존 봄 시즌 송과는 차별화된 특별한 스토리를 담을 예정이다.

전소미는 아이오아이(I.O.I) 활동 종료 이후 예능 출연 등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으며, 꾸준히 자신의 영역을 넓혀 가고 있다. 아이오아이 이후 전소미의 첫 음원 발매이다. 그리고 에릭 남은 이번 '유후'를 시작으로 앞으로 매년 봄마다 콜라보레이션 프로젝트 '스프링 노트(Spring Note)'로 대중들을 찾아올 예정이다. 그 첫 번째 페이지인 신곡 '유후'는 9일 오후 6시에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