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과함께, 새해 첫 1000만 관객 눈앞
신과함께, 새해 첫 1000만 관객 눈앞
  • 김은영 기자
  • 승인 2018.01.02 14:0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스타인뉴스 김은영 기자]'신과함께'가 2018년 첫 1000만 관객 영화가 될 전망이다.

2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신과함께-죄와 벌'(이하 '신과함께')는 새해 첫날인 1일 관객수 91만4472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지켰다.

누적관객수는 945만407명으로 이틀 안에 1000만 관객을 돌파할 것으로 보인다.

'신과 함께'는 저승에 온 망자가 그를 안내하는 저승 삼차사와 함께 49일 동안 7개의 지옥에서 재판을 받으며 벌어지는 얘기를 다룬 영화로 하정우, 차태현, 주지훈, 김향기, 김동욱 등이 출연했다.

1편 '죄와 벌'과 2편을 동시촬영한 '신과함께'의 순제작비는 약 350억원선으로 손익분기점은 편당 관객 약 600만명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미 1편은 개봉 9일 만에 600만을 돌파하며 제작비를 모두 회수하는 엄청난 흥행 파워를 과시했다.

한편, 박스오피스 2위 '1987'은 이날 53만118명을 동원해 누적관객수는 246만9870명을 기록 중이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