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인뉴스 김은영 기자]‘조선명탐정’이 세 번째 시리즈 ‘흡혈괴마의 비밀’이 올 설 연휴 개봉한다. 한국형 시리즈 영화를 이끈 명콤비 김명민 오달수에 이어 김지원이 합류했다.
‘조선명탐정: 흡혈괴마의 비밀’(이하 ‘조선명탐정3’) 제작보고회가 3일 오전 서울 강남구 압구정 CGV에서 개최됐다. 이날 현장에는 주연배우 김명민, 오달수, 김지원 그리고 연출을 맡은 김석윤 감독이 참석했다.
첫 사극에 도전한 김지원은 “부담보다는 기대가 컸다. 1, 2편의 팬이기도 했고 김명민, 오달수 선배님이 함께 해주시니까 저도 설레는 마음이 더 컸었다. 그리고 김석윤 감독님이 첫 만남부터 정말 잘 이끌어주셔서 기대를 가지고 함께 할 수 있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특히 3편에서는 김명민과 김지원의 로맨스 라인도 등장할 예정이라 기대감을 높인다.
마지막으로 오달수는 “관객이 원하지 않는 시리즈는 만들 필요가 없죠. 이번 3편을 보시고 사랑을 주신다면 반드시 4편은 만들어질 것이다. 또 전작들과 나은 5편을 만들 것이다”고 자신했다.
김감독 역시 “관객분들이 원하고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만들 것이다”고 전했다.
코믹 수사극 ‘조선명탐정3’는 2월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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