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어부 최현석, 두번째 출연...배 멀미에도 제일 먼저 우럭 잡아
도시어부 최현석, 두번째 출연...배 멀미에도 제일 먼저 우럭 잡아
  • 이상백 기자
  • 승인 2018.03.02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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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인뉴스 이상백 기자]채널A 예능프로그램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에 두 번째 출연한 요리 연구가 최현석이 멀미에도 불구하고 투혼을 발휘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1일 방송된 ‘도시어부’에서 최현석은 뱃벌미로 고생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는 선실에 누워 있다가 나갔다가를 반복해 결국 오바이트를 했다. 최현석은 옆에서 쫑알대는 만화가 김풍에게 “네 탓이다. 풍 멀미다”라며 구박했다.

하지만 멀미에도 불구하고 최현석은 가장 먼저 우럭을 잡았고 크기도 30cm가 넘었다. 멀미 때문에 점심도 먹지 못한 최현석은 오후에 가장 많은 고기를 잡으며 출연진들의 감탄을 자아내기도 했다.

이후 그는 저녁에 출연진들을 위해 고급 요리를 선사했다. 비싼 향신료 샤프란과 랍스타를 가지고 촬영장에 온 그는 배우 이덕화, 개그맨 이경규에게 칭찬을 받기도 했다. 이후 김풍과 최현석이 요리하는 것을 쳐다보며 “셰프가 나오니 우리가 할 게 없다”고 말했다.

저녁 식사 후 최현석은 쌍절곤과 기타 실력을 선보였다. 이경규는 “오바이트 할 때도 참다가 카메라들이 다가오니 그때 하더라. 감탄했다”고 말했다. 이덕화는 “이 프로 하기를 잘한 것 같다. 재롱도 부려주고, 그림도 그려주고, 노래도 불러준다”고 말했다.

이날 김풍이 출연진들의 얼굴을 그리자, 최현석은 프로그램 대박을 기원하며 잉어를 그려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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