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인뉴스 김은영 기자] 배우 신혜선이 드라마 ‘사의 찬미’ 여주인공으로 발탁됐다.
신혜선은 SBS 2부작 특집 드라마 ‘사의 찬미’에 출연을 확정했다. ‘사의 찬미’는 소프라노 윤심덕이 1926년 발표한 음반이자 한국 대중가요의 효시다. 지난 1991년 장미희 주연의 동명 영화로 만들어진 이후 뮤지컬로도 대중을 만난 바 있다.
신혜선은 극 중 한국 최초의 소프라노 윤심덕 역을 맡았다. 신혜선은 조선의 천재 극작가 김우진 역을 맡은 이종석과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한편 신혜선은 최근 ‘황금빛 내 인생’으로 흥행배우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드라마는 시청률 45%를 달성하며 뜨거운 인기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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