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서, '5월의 신부'된다...동갑내기 일반일과 백년가약
김민서, '5월의 신부'된다...동갑내기 일반일과 백년가약
  • 이상백 기자
  • 승인 2018.04.23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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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인뉴스 이상백 기자] 배우 김민서가 5월의 신부가 된다.

23일 김민서의 소속사 플라이업 엔터테인먼트는 “김민서가 오는 5월 서울 모처에서 동갑내기 일반인과 백년가약을 맺는다”고 밝혔다.

김민서는 1년 여 간 서로를 향한 신뢰와 사랑을 쌓아온 끝에 결혼이라는 아름다운 결실을 맺게 됐다. 예식은 양가 가족 및 친지들을 모시고 조용히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다.

소속사 측은 “양가 가족들을 배려해 올 초부터 조용히 준비해 온 탓에 결혼 소식을 갑작스럽게 알리게 된 점 깊은 양해 부탁드린다”며 “한 가정을 이뤄 새 출발을 앞둔 두 사람의 앞날에 따뜻한 축복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김민서는 지난 1999년 걸그룹 민트로 데뷔한 뒤 2002년 SBS 드라마 ‘사랑해’로 연기를 시작했다. 이후 드라마 ‘성균관 스캔들’, ‘굿닥터’, ‘장미빛 연인들’, ‘화정’, ‘피리부는 사나이’, ‘미세스캅2’, ‘마녀의 법정’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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