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얼마 전까지 북한산, 청계산 등 서울의 내로라하는 산들을 모두 섭렵한 경험이 있다고 밝힌 장희진은 이른 새벽부터 제주도 성판악 탐방 안내소에 도착해 ‘일일 한라산 등반 모임’을 통해 만난 일반인들과 함께 등산을 시작했다.
생각보다 완만한 경사로와 잘 닦여진 등산로 덕분에 초반에는 여유롭게 산을 오르던 장희진과 모임의 무리들은 시간이 지날수록 점차 웃음과 말이 없어지는 모습을 보여주며 MC 이상민과 패널 황보미의 웃픈 미소를 짓게 했다.
하지만 이들은 낮 12시 30분까지 진달래밭 대피소 지점까지 도착해야만 정상에 오를 수 있다는 등산지침에 따라 더욱 더 빠른 걸음으로 속력에 박차를 가하며 정상까지 오르겠다는 의지를 다시 한 번 다지는 모습을 보였다. 이번 방송에서는 한라산 등산에 도전하는 장희진이 등산 시에 도움되는 피부 관리 비법까지 공개할 예정이다.
살미도 MC 장희진의 좌충우돌 한라산 등반 도전기는 오는 28일 밤 12시 25분 SBS <살짝 미쳐도 좋아>를 통해 공개되며, SBS plus 30일 밤 9시, SBS MTV 30일 밤 11시 SBS FunE 29일 낮 11시 30분에도 함께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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